| ...... 역주행은 그 아줌마들 전매특허냐......? 오늘 두 번 사고 날 뻔 함. 그러고도, 지들이 뭘 잘못한 줄 몰라요....
근데, 정말 아까 제대로 정면충돌할뻔한 경우는 정말이지 용서가 안 되어, 머리끝까지 화가 나서 주차장에 차 세우고 한마디 해 줄 양으로 우당탕 내리니까.. 그쪽도 삐질삐질 차를 세우고 내리는데...
"......"
...... 운전석에서 비실비실한 할머니가 내리더라.... (...) 그리고, 뒷좌석에서는 손자 혹은 증손자로 보이는 꼬마 사내아이 및 운전자 할머니와 비슷한 연배의 또 다른 할머니가 비실비실 내리더라능.......
(...... 젊은 처자인 내 눈치 보며 꾸물대는 할마씨들 상대로 말도 안 나오고...... 관심보살....)
...... 할매들.... 웬만하면 대중교통 이용하거나 그냥 집에서 손주나 보십쇼.
농담 아니라, 젊어서 운전을 배운 경우는 그나마 운동신경에 뭐가 입력이 되는지 나이 먹어서도 운전과 관련된 반사신경들은 거의 죽지 않는 경우가 많다더라.
근데, "늙어서" 운전을 배운 경우는.. 그게 아니다.
어디서 직진을 해야 하는 것인지.. 뭐가 실선차선인지.. 심지어는 깜빡이등 방향도 헷갈릴 정도로.. (전에 정말이지.. 차선 2개를 러시아워 시간에 점거하고 시속 10킬로미터가 될까말까한 속도로 비상등 켜고 가던 미친 아줌씨인지 할마씨인지는 정말.. 장유유서고 연공서열이고 어른공경이고 나발이고 간에.. 아래 그림처럼 해주고 싶어지더라.)
...... 암튼, 어리버리 구분을 못 한다더라. ...... 그러니, 이정표나 방향 표시 같은 건.. 아예 살펴보려는 신경조차 안 쓴단다.
...... 도대체 운전면허시험 이따위로 쉽게 해서 아줌씨들이나 할매들에게 주행과 역주행 개념조차 제대로 입력이 안 된 것도 그렇고..., 노인들 스스로도 장롱면허 되살리는 차원이 아니라면... 좀 삼가주시는 사뿐한 개념 탑재들이 있어주셨으면 한다.
...... 당신들 저승 갈 길 머지 않았다고 애먼 남들까지 길동무로 데려가려고 하지 말고!!!
정말이지.. 평소에 운전실력이 뛰어나거나 또는 안전운전이 신념인 사람들도 운이 안 좋으면 그냥 '길동무'들이 되는 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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